(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진행자로 참석한 배우 김혜수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8회째 진행을 맡았다. 배우 유연석과는 4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췄다. '청룡여신'으로 불릴 만큼 매년 레드카펫에서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가 된 만큼 올해도 톤 다운된 그레이+블루 색감의 롱 드레스를 선택해 레드카펫과 대비되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어깨 라인과 볼륨감을 그대로 드러낸 드레스의 과감한 네크라인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명불허전 청룡의 여신
귀여운 단발+앞머리 '헤어가 찰떡~'
보석보다 빛나는 아름다움 '여신 자태'
올해 청룡도 '김혜수가 김혜수 했다~'
청룡하면 김혜수, 김혜수하면 청룡 '청룡영화상=김혜수'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