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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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김정임, 동굴 생활 합류…아내 바라기 면모 (동굴캐슬)[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11.23 10:0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동굴캐슬'에 합류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STORY '동굴캐슬' 4화에서는 동굴에서의 첫날밤을 보낸 세 부부 중 첫 종을 울리는 부부가 등장할 예정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굴캐슬'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동굴 생활’이라는 독특한 포맷의 부부 예능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동굴캐슬'은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셀럽 부부들의 관찰 리얼리티, 부부들의 극현실 동굴멘터리.

이번 4화에서는 세 부부가 각자의 방식으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벌레를 극도로 싫어하는 박건형, 이채림 부부는 오전에 미리 만들어 둔 평상 위에 모기장을 치고자 하지만 그것마저도 순탄치 않을 예정이다.

현주엽, 박상현 부부는 현주엽 아내가 알레르기로 인해 모기에 물리면 안 되기 때문에 두 사람은 벌레가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을 정도로 꼼꼼하게 모기장을 치고 동굴 안에 각종 벌레 퇴치제를 설치하는 치밀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작은 틈마저도 비집고 들어온 벌레들이 기승을 부려 곤욕을 치룬다.

함연지, 김재우 부부는 만조 시간이 되면 동굴에 물이 차오르기에 그 시간을 피해 미리 잠에 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우여곡절 끝에 각자의 방식으로 동굴에서의 첫날밤을 보낸 세 부부. 그러나 아침엔 '동굴캐슬'을 떠나겠다는 신호의, 첫 종이 울릴 것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종을 친 부부는 누구일지, 또한 무슨 이유로 종을 치게 된 것일지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가고 있다.


종을 친 부부가 떠나간 동굴에 새로운 부부가 입주할 예정이다. 야구 레전드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그 주인공으로 결혼 이후에도 17년간 바쁜 야구선수 생활에 이어 은퇴 후 미국으로 떠나며 아내를 잘 돌보지 못했다는 홍성흔.

떨어져 있는 기간이 길었던 만큼 홍성흔은 계속해서 아내를 찾고, 아내에게 의지하는 아내바라기같은 면모를 보여줄 예정에 있어 순탄치 않은 동굴 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굴캐슬'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tvN STORY '동굴캐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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