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케플러, 데뷔도 전에 화보 등장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정식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2일 케플러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글로벌 패션 전문지 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와 12월 화보 촬영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케플러의 데뷔를 함께할 데이즈드 코리아 12월호에는 9인 9색의 개성이 묻어나는 화보와 더불어 멤버들의 솔직담백한 인터뷰도 함께 담긴다.

특히 케플러는 기분 좋은 에너지와 당찬 매력을 통해 오랜 촬영으로 지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로, 향후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데뷔 초읽기에 돌입한 케플러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