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소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특별한 날이 아닌데, 상진이 전에 친구들과 맛있게 먹었다며 예약해 둔 식당에 다녀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식다에 방문한 김소영이 담겼다. 보라색 니트를 입은 김소영은 수수한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을 자랑했다.
김소영은 "아기 맡기고 부랴부랴 나오느라 민낯에 헐레벌떡 나왔는데 주변에 썸 타는 남녀, 바짝 붙어 앉은 연인들 사이에서 우리만 프리한 4년차 부부ㅎ"라며 "연말에 남은 숙제들 앞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신음이 나온 주말이었는데, 알아서 잘 헤쳐나가라는 격려 감사 드림"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