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배우 소지섭이 옴므파탈 섹시 힙합 래퍼로 파격 변신한 '픽 업 라인'의 풀버전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돼 화제다.
소지섭의 '픽 업 라인' 풀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공식홈페이지(www.51k.com)와 엠넷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지섭의 펑키 힙합 변신은 지난 10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었고, 그래서 이번 뮤직비디오와 음원 공개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다.
소지섭의 래퍼 변신 소식은 각종 포털의 검색어 순위 1위를 장식하며 연예계 전반에 걸쳐 뜨거운 이슈를 낳았고, 사람들은 벌써부터 '간지랩', '간지래퍼' 등의 닉네임을 붙여가며 소지섭의 새로운 변신을 호응하고 있다.
'픽 업 라인'의 풀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에서는 소지섭의 섹시하고 그루브한 랩을 직접 들어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티저 영상에서 감칠맛 나게 엿보기만 했던 파격적인 펑키 헤어에 호피무늬 재킷을 입고 사사삭 댄스를 추는 소지섭의 프리한 옴므파탈 변신도 확인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소지섭은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남자답고 과묵한 이미지를 고수해온 것과는 다르게 펑키 헤어스타일과 호피무늬 재킷을 입고 능숙하게 랩을 선보였다.
특히 티저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사사삭 댄스'를 추며 리듬을 맞추는 모습은 여느 가수 못지않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많이 반대했는데 의외로 어울린다",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변신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앞서 가수 'G'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던 2009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의 삽입곡 '고독한 인생' '미련한 사랑'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와 음원 공개 후 펑키 힙합 '힙 업 라인'과 함께 소지섭이 선보일 또 다른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소지섭 ⓒ 픽 업 라인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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