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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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바나나먹기 논란…너무 능숙했던 이유?

기사입력 2011.02.17 21:5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의 아이돌 출신 인기 아나운서 히라이 리오(29·후지TV)가 선정적인 방송으로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히라이 리오는 지난 13일 후지TV의 '후치쿠루'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MC인 쿠보 준코와 '바나나 빨리 먹기' 시합을 했다.

그런데 이 때 히라이 리오는 다소 민망한 표정으로 바나나를 먹으며 선정성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을 지켜본 일본 시청자들도 놀란 반응을 보이며, 방송 제작진에게 곱지 않은 눈치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 아나운서는 평소에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바나나 먹기' 게임을 종종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논란이 된 '후치쿠루'에서도 바나나 빨리 먹기 '챔피언'으로 소개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2005년부터 후지TV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히라이 리오는, 지난 2009년 12월에도 신인 야구선수를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지나치게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와 물의를 빚기도 했다.

[사진=일본 방송화면 캡처 ⓒ 인터넷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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