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특별한 영국 육아…짝짝이 양말 신고 등교 "따돌림 방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민지가 특별한 영국 육아 일상을 전했다.

김민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돌림 방지 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짝짝이 양말을 신고 등교하는 날이다. 각자가 집에서 골라온 양말을 짝짝이로 신고, 모두가 각각 다른 특별하고 유별난 존재가 되어보는 이벤트 :)"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의 딸은 따돌림 방지 주간을 맞아 짝이 맞지 않는 양말을 신고 있는 모습. 영국의 특별한 학교 생활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민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