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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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의미심장한 고백 "정관수술 받아서…"

기사입력 2011.02.17 11:42 / 기사수정 2011.02.17 11:4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윤종신이 "나 이젠 애 못 만든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16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오프닝에서 김구라가 윤종신에 대해 "나름대로 메이저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데 전혀 뉴스가 없다. 애 낳는 거나 가끔 나오고 별다른 소식이 없다. 심지어 그것도 크게 안 난다"고 놀렸다.

김희철은 한술 더 떠 "그래서 애를 일부러 만드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며 윤종신을 당황시켰다 이어 . 윤종신이 "또 만들 수도 없고.."라고 아쉬워하자 김국진이 "만드는데 1년 걸린다"며 화제를 돌리려고 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아니, 이제 나 애 못 만든다니까"라고 단호한 어조로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뒤늦게 정관수술을 의미하는 발언임을 알아챈 김국진은 "어 그래? 못 만들게 되어 있어?"라며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반면 김희철은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듯 "왜 못 만드냐"며 호기심을 보였다. 이에 윤종신은 끝내 설명을 회피하며 "몰라요. 아직 어려가지고"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한 윤종신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 사진=윤종신ⓒ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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