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7 10: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축구선수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이 전현무 아나운서의 굴욕적인 사건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신혼 초 전현무와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한 번은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김남일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전현무가 "김보민 아나운서를 왜 좋아하세요?"라고 물었고 김남일 선수는 "민낯이 예뻐서 좋아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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