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에서 역대급 첫인상 몰표남이 탄생한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NQQ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9회에서는 4기 솔로녀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올킬남’이 등장한다.
솔로녀 6인, 솔로남 6인으로 구성된 이번 ‘나는 SOLO’ 4기는 충남 태안에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솔로나라’ 4번지를 꾸리고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한다. 12인의 솔로남녀는 ‘솔로나라’ 입성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훔친 주인공을 지목하는 ‘첫인상 선택’을 한다.
특히 4기 첫인상 선택은 ‘인생 사진 미션’으로 진행돼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솔로남들이 벤치에 먼저 앉으면, 함께 ‘인생샷’을 찍고 싶은 솔로녀들이 나와 나란히 사진을 찍는 방식이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결혼까지 이어진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처럼, 사랑의 첫 순간을 영원히 남길 수 있는 ‘로맨틱 미션’이 솔로남녀들에게 ‘심쿵’을 안기는 것.
더욱이 이번 첫인상 선택에서는 초유의 ‘여심 올킬남’이 등장해 3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을 경악케 한다. 솔로녀들이 대동단결한 첫인상 선택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뭐야?”라고 소리치고, 이이경은 너무 놀라 그 자리에 얼어버린다. 송해나는 “오 마이 갓!”을 외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인상 선택에 임한 솔로녀들 역시, “장관이다”라고 감탄한다. 선택받지 못한 솔로남들은 “이 프로그램은 완전 레알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반면 ‘첫인상 인기남’에 등극한 솔로남은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해, 과연 ‘첫인상 인생 사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솔로녀 중에서도 놀라운 이력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 솔로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3MC는 솔로녀의 직업이 공개되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송해나는 “진짜야?”라고 되묻고, 데프콘 역시 “이렇게 어린데?”라며 경악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모두가 놀란 솔로녀의 파격 정체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는 SOLO'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NQQ‧SBS PLU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