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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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 국가대표선발전 및 e-시티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07.08.01 23:24 / 기사수정 2007.08.01 23:24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8월 1일~2일 양일간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태백 e-시티 조성을 위한 지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퍼런스와 'IEF2007 국가대표선발전 및 출정식'이 개최된다.

 대회 첫날인 1일에는 강원랜드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e-시티 관련 ‘태백 e-시티 조성을 통한 지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퍼런스와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조창희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의 ‘바다이야기 이후 국내 게임산업이 나아가길’에 대한 기조연설과 강신겸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태백 e-시티 조성방향과 비전' 그리고 박태원 한국관광공사 연구위원의 '게임산업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의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2일에는 IEF2007 국가대표선발전 최종전과 출정식이 열린다. 특히 출정식에서는 국가대표선발전 주요 경기와 이윤열(팬택EX) 선수와 최연성(SK텔레콤T1) 선수의 이벤트대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베이비복스 리브의 축하공연과 베이비복스 리브에 대한 IEF 명예홍보대사 인증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IEF 온·오프라인 예선과 IEF 춘천 대회에서 선발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 72명의 선수가 최종 IEF2007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결전을 치른다.

이와 함께 대회기간 동안 각종 타악공연, 동아리 경연대회, 코스튬플레이, 페이스페이팅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태백 국가대표선발전 및 출정식은 하이원리조트와 SK텔레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MBC게임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

 IEF조직위원회 이광재 의원은"이번 IEF2007 국가대표선발전 및 출정식은 e-시티를 준비하고 있는 태백시에서 문화관광부와 삼성경제연구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게임산업의 방향과 태백 e-시티 조성방향 등에 대한 컨퍼런스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이틀간의 대회에 많은 관람객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행사를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IEF2007 국가대항전은 한국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IEF2007 대회는 작년 IEF2006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 및 세계 청소년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국의 문화관광부, 정보통신부, 한국e스포츠협회, 의정연구센터와 중국의 공청단, 신식산업부, 신문출판총서, 체육총국 등이 후원하는 공식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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