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현진이 아들에게 목소리가 커지는 것을 미안해했다.
서현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네 저 부르셨나요?? 고함쟁이 엄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화책 '고함쟁이 엄마'를 들고 있는 서현진이 담겼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은 서현진은 "요즘 진짜 말 안듣는 두돌쟁이 아들 땜에 자꾸 목소리가 커지는데"라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이어 "오늘 미팅에서 만난 해진 님이 주신 책 제목 보고 뜨끔… 내용 보고 눈물 찍"이라며 책을 읽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