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얀센 백신을 접종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Label SJ 레이블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신동이 어제(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 신동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동 동선이 겹치지 않았으며, 최근 JTBC '아는 형님' 녹화도 없어 추가 확잔자는 나오지 않았다.
앞서 신동은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오는 15일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확진된 돌파 감염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신동은 꽤 오래 전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연예인은 신동 외에도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있다. 김성규는 지난 6월 1일 얀센 백신을 접종하고 3주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신동은 완치를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으로, 향후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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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