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 1명, 백신 2차 접종 후 코로나19 확진 [공식발표]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2차 백신 접종을 받은 NC 다이노스 선수 한 명이 휴식 기간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8일 백신 2차 접종 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두통 증상을 느껴 1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1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12일 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해당 선수는 정규리그 종료 이후 야구장 출입이나 구단 인원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NC 선수단은 정상적으로 마무리캠프 일정을 진행한다.

구단은 KBO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뒤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