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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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명불허전 티켓 파워…콘서트 오픈 5분만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21.11.11 11:1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뉴테라피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의 콘서트 'TRAVELERS'가 전석 매진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21 페퍼톤스 콘서트 'TRAVELERS'(트래블러스)의 티켓 예매가 지난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 가운데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2021 페퍼톤스 콘서트 'TRAVELERS'는 지난 2019년 12월,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한 'PEPPERTONES LIVE 2019 : 서클' 이후 2년 만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페퍼톤스의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줌과 동시에 이들의 공연을 기다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TRAVELERS'는 페퍼톤스와 함께 음악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일시 정지됐던 익숙했던 것들이 하나 둘씩 재생되고 있는 지금,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특히, 페퍼톤스의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라이브와 탄탄한 스토리텔링, 청량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로 귀 호강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잊지 못할 겨울날의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페퍼톤스는 지난 2004년 EP 앨범 ‘A Preview’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넓은 음악적 감각과 독창적인 감성, 기분 좋은 에너지를 녹인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국내 대표 '뉴테라피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앨범 활동을 비롯해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산했으며 '믿고 보는' 공연 강자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2021 페퍼톤스 콘서트 'TRAVELERS'는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안테나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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