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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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이희준, 냉철한 포커페이스...외과의사 완벽 몰입

기사입력 2021.11.10 18:03 / 기사수정 2021.11.10 18:0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키마이라’ 이희준이 냉철한 포커페이스를 선보였다.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로,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와 예측할 수 없는 숨멎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희준은 차분하고 진중한 외과의사 이중엽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냉철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희준은 진지한 표정으로 수술 신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김도훈 감독과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는 등 빛나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이희준은 날카로운 눈빛과 냉철한 표정으로 촬영 시작 전부터 극 중에서 맡은 특수부대 출신 엘리트 외과의사 이중엽 그 자체가 된 듯한 리얼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이희준은 지난 7일 방영된 4화에서 연쇄폭발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이후 박해수, 수현과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 “진짜 중요한 건 다음 차례가 누구냐는 것”이라며 다음 범행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키마이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OCN ‘키마이라’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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