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6
연예

하도권, 야자타임 제안→동생들의 반란...노동 지옥 (해치지 않아)

기사입력 2021.11.09 16:50 / 기사수정 2021.11.09 16: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야자타임을 제안한 하도권에 동생들의 반란이 이어진다.

9일 방송되는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와 최상의 팀워크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힐링(?) 타임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주 빌런 삼형제는 힐링 콘셉트를 가장하고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를 초대해 이들과 피, 땀, 눈물로 앞마당 변신을 완성시킨 데 이어 둘째 날, 진짜 힐링 라이프를 즐긴다.

특히 이들은 힘든 노동 후 각각 역할 분배를 통해 저녁밥을 짓고는 자신들의 팀워크에 놀라워한다. 급기야 멤버들은 새로운 팀을 결성하자고 제안하며 고정 멤버를 노려 웃음을 불러 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하도권은 오전 노동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자타임을 제안하고 급발진한 동생들의 반란으로 파격적인 저녁 식사 자리가 펼쳐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둘째 날 엄기준, 하도권, 온주완이 문어잡이 최정예 멤버로 출격하고 집에 남은 봉태규, 윤종훈, 김동규는 가구작업 팀으로 변신해 테이블 만들기에 나선다. 가구작업 팀은 '힘캐(힘쓰는 캐릭터)'들을 모두 바다로 보내고 '안힘캐'들만 잔류해 막심한 후회를 한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다소곳하게 막내 역할을 묵묵하게 수행하던 김동규는 둘째 날부터 급격하게 솔직해져 형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그는 가구를 제작하며 “우리 집에도 이름이 있는 거 아느냐”라고 묻는 봉태규를 향해 살벌한 대답과 함께 극 중 캐릭터 '조 비서'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만선의 부푼 꿈을 안고 출항한 문어잡이 팀은 문어를 잡겠다는 열정을 드러내다가도 집에 남은 멤버들을 뒤로하고 배 위에서 라면을 끓여먹자고 모략을 꾸미는 가운데 과연 이들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가구팀이 만든 식탁에서 무사히 만찬을 즐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가구제작 팀과 문어잡이 팀으로 변신한 예능인들의 활약은 오늘(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해치지 않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