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안부인사가 눈길을 끈다.
9일 임영웅은 팬카페 ‘영웅시대’에 인사글을 게재했다.
그는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영ㄱ..ㅗ..아니 영웅입니다~^^!”라며 최근 선보인 부캐 임영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임영웅은 “어제 오늘 비가 오면서 더더욱 추워지네요(오돌오돌) 이제 정말 완전무장하고 다니셔야 할듯합니다!”라며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후 그는 “여러분 저는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고민들과 생각을 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역시 너무 기대가 되는 무대라 더 초집중해서 준비하고 있어요! 얼른 여러분들께 선보일 시간이 왔음 좋겠네요ㅎㅎ”라는 멘트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코로나 이 자석 아직 안 갔습니다!! 우리 만나는 날까지 건행상태 잘 유지해봅시다잇!”라며 팬들에게 건강히, 행복하게 있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그의 멘트는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5일 오전 8시에 임영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광극장’이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임영웅 유튜브의 새로운 콘텐츠다.
‘영광극장’의 주인공인 임영광은 임영웅의 부캐릭터(부캐)다. 임영광은 시니컬하고 낭만적이지만 허당 매력이 있는 대학생으로, 디지털 세상과 멀어져 있는 매우 진지하고 고지식한 인물이다.
1화에는 신입생 생활을 앞두고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임영광의 모습부터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다이내믹한 상황과 전개 등이 재미는 물론 신선함까지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작정하고 부캐 임영광으로 변신해 능청스럽게 생활 연기를 이어가거나, 다채로운 표정과 감정으로 또 한 번 팬심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