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08 10:2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빈 디젤이 드웨인 존슨에게 '분노의 질주' 시리즈 복귀를 요청했다.
7일(현지시간) 빈 디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동생 드웨인...이제 때가 됐다. 세상이 '분노의 질주 10'의 피날레를 원하고 있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너도 알다시피 우리 집에서 내 아이들은 자넬 '드웨인 삼촌'이라고 부른다"면서 "내가 몇 년 전에 파블로와의 약속을 지킬 거라고 자네에게 말한 적이 있지. 분명 '분노의 질주 10'은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넬 사랑해서 하는 말인데, 자네는 시리즈에 복귀해야 한다. 프랜차이즈의 중요한 역할을 두고 가면 안 된다"며 "홉스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이 기회를 통해 제발 돌아와주길 바란다. 운명을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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