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5 14:31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2011시즌 주장으로 수비수 배효성(29)이 선임됐다.
15일 인천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허정무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의견을 모아 올 시즌 주장에 배효성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배효성은 올 시즌들어 인천에 합류했지만 평소 그라운드 안팎에서 성실한 생활과 자기관리로 선후배간의 유대관계가 좋고 신임이 두터워 주장 역할을 잘해내리라 믿는다"고 선임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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