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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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윤유선, "귀동이 어미냐"는 말에 '뜨끔'

기사입력 2011.02.14 23: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윤유선이 14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3회분에서 임채원의 한 마디에 깜짝 놀라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막순(윤유선 분)은 김진사(최종환 분)의 부인 권씨(임채원 분)에게 불려가 귀동(최우식 분)이 서당에 가지 않고 백정마을에 놀러다닌 것과 관련해 훈계를 받게 됐다.

권씨가 귀동의 유모인 막순이 그런 사실을 알고도 말을 하지 않고 감추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단단히 났기 때문.


이에 막순은 "걱정이 크실 것 같아 말하지 않았다. 앞으로는 가지 말라고 잘 타이르겠다"고 말했지만, 권씨는 "그럼 귀동이가 내 말은 안 듣고 네 말은 듣는단 말이냐? 네가 귀동이 어미냐?"라고 몰아붙였다.



막순은 권씨가 그냥 해본 말임에도 자신의 아들과 김진사의 아들을 바꾼 죄가 있었던 탓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홀로 눈물을 삼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노영학 분)이 걸인의 신분임에도 뛰어난 글솜씨를 뽐내며 성초시(강신일 분)의 제자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진=윤유선 ⓒ MBC <짝패>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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