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호, 3년 만에 새 앨범 발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트로트 가수 정호(JHO)가 디지털 싱글 '뻥'을 발매했다.

정호는 5일 디지털 싱글 '뻥(BBEONG)'을 발표한다. '쑈쑈쑈' 이후 3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정호는 '뻥'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의상 콘셉트, 안무 기획, 영상 제작까지 전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재밌는 가사가 인상적인 '뻥(BBEONG)'은 디스코와 신스팝 장르를 컬래버레이션 해 신선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포인트 안무로 '뻥' 소리에 맞춰 힘차게 발로 차는 '발로차' 안무, 손을 이용한 '뻥뻥춤' 등이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트로트 가수 최초로 킬링 파트와 댄스 브레이크를 도입한 것도 정호표 '뻥'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다.

한편, 정호는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아이돌 댄스 선생님 겸 안무가 출신 트로트 가수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가수 활동 이외에도 연기와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뽕디스파리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사진=뽕디스파리 정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