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엉뚱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세희는 KBS 2TV 토일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가난한 집안의 장녀이지만 명랑하게 살아가는 '오뚝이' 박단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눈물연기뿐만 아니라,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코믹한 모습까지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신사와 아가씨' 12회에서 보여준 박단단의 모습은 '꿀잼' 그 자체였다. 박단단은 이영국(지현우 분)의 앞에서 취기로 인해 애교 섞인 면모를 드러내거나 조사라(박하나)의 상상 속에서 밥그릇에 얼굴이 파묻혀 밥풀이 묻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으로 매 순간 몰입도를 높이며 '명장면 제조기'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달달한 로맨스 연기까지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