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테일즈런너’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3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가을을 맞아 ‘테런 대운동회’ 이벤트 채널을 오픈하고, 공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빌드업 카드게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이벤트 채널 ‘대운동회’는 가을을 맞아 테일즈런너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으로 런너들이 다양한 동화나라의 맵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채널에서 ‘일반 달리기’ 혹은 ‘서바이벌 달리기’ 버튼을 통해 경쟁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시간마다 랭크 정산을 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플레이를 통해 대운동회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신규 아이템인 ‘새벽은 눈물’과 ‘검은/하얀 새벽의 부스터’를 획득 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유저들끼리 카드 맞추기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빌드업 아티팩트 놀이’도 추가 됐다. 이번 미니게임은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엘림스 NPC와 대결을 해서 퀘스트 보상을 얻을 수도 있고, 공원 내 다른 이용자와 카드 배틀을 펼칠 수 있다. 카드 배틀은 총 60초, 2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카드를 맞추는 도중 출현하는 아이템 카드를 맞출 경우 해당 카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 상점 내 베히모스 세트 아이템 10종을 획득할 수 있는 ‘베히모스 박스’가 추가됐고, 정령 시리즈 3탄으로 불의 정령 ‘샤히르’를 획득할 수 있는 ‘퍼스널 뽑기판’도 추가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가을을 맞아 오프라인에서 즐기지 못하는 운동회를 게임 내에서 즐길 수있도록 하고자 이번 이벤트 채널을 기획했다”라며 “다양한 보상으로 런너 여러분들께 게임의 소소한 재미를 더해드리고자 하니 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공원 내에서 런너들끼리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카드배틀을 생각했다”라며 “카드배틀을 즐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아이템들도 획득할 수 있으니 즐겨 주시길 바라며, 런너 여러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