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4 08:38 / 기사수정 2011.02.14 08:3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예능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의 지승아 작가가 13일 방송된 MBC ‘꽃다발-가족 버라이어티’에 지상렬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지승현씨와 함께 출연 해 개그맨 지상렬의 친 조카임을 밝혀 화제다.
이 날 꽃다발에 출연한 지승아 작가는 삼촌 지상렬과는 전혀 닮지 않은 미모를 소유하고 있어 사람들 사이에서‘미녀작가'로 불리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삼촌과 조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반전 유전자의 종결자” 등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지승아 작가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지상렬의 대표적인 유행어이자 개그인 ‘묵찌빠’가 조카인 지승아 작가의 아이디어였음이 밝혀졌다.
지 작가는 “삼촌의 ‘묵찌빠’ 유행어는 내가 지어준 것”이라며 “중학교 1학년 때 묵찌빠 게임이 유행하고 있던 중 당시 유행어가 하나도 없었던 삼촌을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탄생 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연예인 못지않은 예능감을 발휘한 지 작가는 “삼촌(지상렬)이 ‘세바퀴’에 3번이나 출연했지만 비방용 멘트만 날려 그 다음부터는 잘 부르지 않는다”고 폭로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지승아 ⓒ MBC <꽃다발>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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