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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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사쿠라, 日 소속사 계약 만료…'하이브 걸그룹' 데뷔 임박?

기사입력 2021.11.02 17: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사쿠라가 일본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됐다. 팬들은 한국 데뷔가 가까워졌다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소속사 버나로썸(Vernalossom)은 "소속 아티스트 미야와키 사쿠라와 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버나로썸은 "미야와키 사쿠라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야와키 사쿠라와 주식회사 버나로썸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전합니다"라며 "언제나 응원해 주시고 있는 팬의 여러분, 스탭 일동,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미야와키 사쿠라에 변함없는 돋보이는 애정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아이즈원 활동을 종료하고 일본에 돌아갔던 사쿠라는 지난 9월 다시 한국에 입국했다. 당시 오래 진행해오던 라디오 방송까지 마무리하고 들어왔던 사쿠라, 하이브 걸그룹 데뷔설이 제기됐다. 하이브 레이블 산하 쏘스뮤직의 새로운 걸그룹 멤버로 합류한다는 것.

또 일본 매체에서도 "사쿠라가 하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라며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쿠라의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사쿠라의 한국 재데뷔가 가까워졌다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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