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앤빌’이 오는 5일부터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
1일 액션스퀘어(205500, 대표 김연준)가 자사의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이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3번에 걸친 테스트가 컨텐츠 추가와 의견 청취에 집중했다면 이번 테스트는 안정성확보와 함께 유저들간의 원활한 게임플레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steam) 플레이 테스트와 Xbox Insider Program를 통해 참가 가능하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사이에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테스트에서는 개발 기간 동안 여러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취합된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구현하는 등 개선된 컨텐츠가 반영됐다.
보다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를 위해 무기 랜덤 옵션, 미니맵, 게임 옵션, 데이터베이스 기능 등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했다. 또한 앤빌 스킬 트리 시스템 및 유물 파밍 및 장착 시스템 등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컨텐츠로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했다.
이외에도 테스트 기간 중 멀티플레이를 통해 최종 랭킹 3위팀까지 스팀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하는 ‘최고의팀’ 이벤트가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힘을 모아 Boss를 처치하라’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의 최종 보스를 처치하고 스팀 얼리억세스 이후 사용 가능한 크론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위시리스트 누적 달성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위시리스트’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앞서 앤빌은 과거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중국 60%, 미국 18% 등 해외 유저 비율이 90% 수준을 넘어서면서 해외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글로벌 유저들 사이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우수한 게임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앤빌은 연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을 포함 전 세계에 PC, 콘솔,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액션스퀘어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