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민수와 아내 강주은이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 가을의 단풍들이 너무 멋지네요! 영상에서는 남편이 제 나이가 곧 60대가 될거라는 장난의 말도 살짝 늦게 알아듣는 나. 반응이 둔해진 건가??? 나이 때문??? 정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주은과 최민수는 단풍놀이를 즐기는 모습.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70때, 80때, 90때도 가능하다면 이렇게 함께 즐길수있는 하루하루가 되길"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또한 강주은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최민수가 강주은을 놀리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최민수가 "올해 몇 살이냐"고 묻자 강주은이 "나이를 얘기하면 어떡하냐. 52살이다. 이제 53살이 되나?"라고 답한 것. 이에 최민수는 "이제 거의 60을 바라보고 있다"고 놀려 웃음을 줬다.
한편 강주은은 1971년생으로 올해 51세, 최민수는 1962년생으로 올해 60세다.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