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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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퍼즐' 윤종석, 심박수 높일 교도소 의무과장으로 변신

기사입력 2021.10.29 15:3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크라임 퍼즐' 윤종석이 시청자의 심박수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드디어 29일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이 베일을 벗는다.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재미가 예고된 가운데, 드라마에 강렬함을 더할 윤종석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그는 극 중 안림교도소의 의무과장 김민재 역을 연기한다. 김민재는 재소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한 발자국 뒤에서 관찰하는 인물이다.

앞서 윤종석은 사극과 현대극, 스릴러와 로맨스 등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꾀했다. 특히 그가 데뷔작인 OCN '구해줘'에서 선보인 연기는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희망이 없는 비행 청소년의 처참한 최후를 생생하게 그려냈기 때문. 이는 많은 이들에게 '저 배우는 누구지?'라는 궁금증을 안겨주는 등 인상 깊은 존재감을 선보이며 또 다른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후 윤종석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로 자리 잡았다. OCN '손 the guest'에서 손에 빙의돼 부모를 살해한 최신부 역을 맡아 작품의 커다란 한 축을 이끌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지닌 직진 연하남과 tvN '왕이 된 남자'의 군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위무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열연으로 작품 흥행에 힘을 보탰다.

윤종석은 '크라임 퍼즐'을 통해서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윤종석은 '의문 투성이' 김민재 그 자체가 됐음을 알 수 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가 하면, 안경 너머로 보이는 날카로운 눈빛 속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미스터리 지수를 높여주고 있다. 이처럼 극강의 서스펜스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윤종석. 밀도 높은 연기로 '크라임 퍼즐'을 한층 풍성하게 꾸며줄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윤종석을 비롯해 윤계상, 고아성, 윤경호 등이 출연하는 올레tv x 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은 29일 오후 3시에 올레tv와 seezn에서 1, 2회가 공개되며 11월 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SKY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사진 = OCN, tvN, KT 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329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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