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신유의 ‘나쁜 남자’ 무대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X신유 [나쁜남자] 사랑의콜센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나쁜 남자’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임영웅과 신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가창력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해당 영상은 꾸준한 인기를 끌어 10월 28일 기준 조회 수 700만 뷰를 넘어섰다.
이와 같은 기록은 그들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과 신유는 ‘나쁜 남자’를 ‘사랑의 콜센타’ 14회에 불렀다.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4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이날 임영웅과 신유는 맞붙으면서 ‘세기의 대결’이 펼쳤다.
이 방송에서 두 사람은 존경하고 아끼는 선후배 케미를 발산했다.
임영웅이 ‘노래는 나의 인생’으로 제대로 감성을 선사한데 이어, 신유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불러 무대를 촉촉이 적셨다. 이 대결은 97점 대 94점으로 후배 임영웅이 승리하며 ‘아름다운 명승부’를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MC들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나쁜 남자’로 ‘고품격 듀엣 무대’를 선물해 귀호강을 안겼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