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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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탑 반말 사건' 해명…"귀 어두운 친구 때문"

기사입력 2011.02.11 02: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탑'에게 반말을 했다며 논란을 빚은 '탑탑탑' 반말 사건에 대해 승리가 직접 해명했다.

승리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하고 당찬 입담을 선보였다. 녹화 현장에서 승리는 탑의 생일파티 날, 친구와 통화 중인 승리가 친구에게 "탑 형의 생일 파티에 와있다"고 얘기했지만, 평소 귀가 어두웠던 친구가 말을 못 알아 듣자, "탑탑탑"이라고 말하게 됐다며 해명했다.

특히 승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탑탑탑 반말사건'의 원인제공자에게 직접 전화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통화했던 친구는 승리와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동기이자, 드라마 <피아노>로 얼굴을 알린 신인연기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 승리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얼짱 승리친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저 고기 구워본 적 없어요"라는 말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던 승리는 이 발언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에 나선다. 승리는 "그때는 어릴 때라 사회생활을 잘 몰랐다"며 "그 사건 이후 인터넷에서 고기 굽는 법을 검색해보고, 고기 굽기 게임을 다운받아서 연습하는 등 달라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뿐 아니라 MC이영자, 공형진과 함께 고기집에 가서 직접 고기를 구우며 인증쇼를 선보였다.


한편, 데뷔 전 지드래곤과 3개월간 말 한마디 안하고 냉전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사진=승리 ⓒ 온 미디어 제공]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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