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1 00: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수종이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16회분에서 정치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이날 장일준(최수종 분)은 김경모(홍요섭 분)를 제치고 집권 여당인 새물결 미래당 공식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기쁨도 잠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위기일발의 상황을 맞게 됐다.
장일준에게 아내 조소희(하희라 분)의 친정인 대일그룹이 돈세탁 과정을 거치면서 100억 원대에 이르는 불법 정치 비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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