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가 두 번째 캐럴을 준비 중이다. 이번 캐럴에는 유재석도 참여한다.
26일 안테나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올 하반기 두 번째 캐럴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전 아티스트 참여 예정이며 좋은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올 하반기 발매될 안테나의 캐롤에는 지난 7월 전속계약을 맺은 유재석도 참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작곡, 프로듀서, 보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들이 소속돼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안테나는 소속 아티스트 13팀의 2020 크리스마스 캐럴 '겨울의 우리들'을 공개했다.
한편, 안테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주 월, 금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안테나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