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반전 식성을 자랑했다.
김정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돼지껍데기 먹었더니 콜라겐 흡수 됐는지 안 됐는지 모르겠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이 돼지상일세"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근데 돼지 껍데기 빠짝 구워서 술안주하고 싶은데 애들은 폭탄처럼 펑펑 터지면서 사람을 공격하냐. 맛있는데 안 먹을래"라고 덧붙였다.
또 김정임은 "겨울 되려고 하니 생각나는 건 찜질방, 전주콩나물국밥, 모주"라면서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아이들. 가고싶다. 찜질방. 먹고싶다. 콩나물국밥. 마시고 싶다. 모주"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정임의 화려한 미모가 빛나는 셀카가 담겨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더해진 가을에 어울리는 립 컬러로 한층 화사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한편 김정임 홍성흔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김정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