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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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거보다 맛있어"…이지혜, 시댁→친정 밥상 비교(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1.10.22 05:40 / 기사수정 2021.10.22 03: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지혜가 시댁과 친정의 밥상을 비교했다.

2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시댁과 친정 밥상 비교해봤어요!! 찐 밥도둑 양념게장 먹방! 관종언니의 명절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추석, 이지혜가 명절을 맞아 시댁과 친정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시댁을 방문한 이지혜는 딸 태리에게 먼저 밥을 먹였다. 

딸에게 갈비찜을 먹이면서 이지혜는 "할머니(시어머니) 갈비찜 레시피를 풀어야겠다"며 "저 입맛 예민하다. 우리 엄마 거보다 맛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토란국, 계란장, 조기구이, 닭고기, 잡채, 삼색나물 등이 한상 가득 차려진 밥상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시댁 오면 이렇게 호강한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밥을 먹고 휴식을 취하며 "친정같다"고 이야기하며 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친정을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혜는 "점심과 저녁을 비교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이지혜는 친정에 도착한 뒤 소파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그는 시댁과는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저녁이 되고, 이지혜는 시댁과 친정 밥상을 비교했다. 양념게장, 더덕, 김치, 햄구이, 토란국 등이 먹음직스럽게 차려졌고,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딸 태리가 모두 식탁에 모였다.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우리 엄마가 상다리 부려지게 차려주는 건 아니잖아. 장모님의 식탁 한 번도 불만이 없었냐"고 물었고, 문재완은 "햄 하나만 있어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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