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가 데뷔 6주년을 맞은 가운데, 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새벽 정연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꿀잠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연은 입 주변에 검게 수염을 그린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데뷔 6주년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육식공룡 풍선 인형 위에 올라탔던 정연은 '쥬라기 월드' 속 오웬 그레이디(크리스 프랫 분)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를 접한 그의 친언니 공승연은 "왜저뤠"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5세가 되는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8월 공황 및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아직까지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추진 않고 있지만, 6주년 라이브에는 분장을 하고 나타나 이전보다는 건강이 호전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