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9 20:07 / 기사수정 2011.02.09 20:08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존 디펜스에 고전하며 슛 성공률이 떨어진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
부천 신세계는 9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56-62로 패했다.
정인교 감독은 "존 디펜스에 고전하며 슛 성공률이 떨어진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 그러나 후반에 들어서서 잘 따라가줬다"며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정인교 감독은 "KDB생명의 선수들 중 특출하게 뛰어난 선수가 없지만 열심히 뛴다. 또한, 열정과 집중력에서 뒤지며 전반전에 고전했다. 그러나 후반전의 모습이라면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부진한 외곽포 문제에 대해선 "많은 연습을 통해 훈련하고 있지만 많이 답답하다. 양정옥, 김나연, 박하나를 고른 기용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부족함이 많다"며 밝혔다.
[사진 = 정인교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