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두산家에 시집간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남편, 아이와 놀이공원을 찾았다.
조수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또 다녀왔당"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박서원과 아들이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재벌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편안한 차림의 박서원과 조수애를 쏙 빼닮은 귀여운 아들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조수애는 홍익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후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2018년 11월 결혼 보도 직후 JTBC를 퇴사했다. 두산그룹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는 그해 12월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박서원과 조수애는 지난해 8월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SNS 계정에서 서로를 언팔하고 함께한 사진을 삭제한 것. 조수애가 계정을 폐쇄하며 소문이 커졌지만 지난 3월부터 아들과 함께하는 사진을 연달아 올리며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사진 = 조수애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