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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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해체설,日서 500억 원 이상 홍보효과 터트려

기사입력 2011.02.09 09:18 / 기사수정 2011.02.09 09: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일본활동을 재개한 카라가 뜻하지 않은 홍보 효과를 맛보고 있다.

지난 19일 강지영, 정니콜, 한승연이 소속사 DSP미디어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해체 위기까지 갔던 카라가 오히려 일본 내 인지도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카라 해체설'이 나오면서  일본TV와 신문들은 연일 카라에 대한 언론보도를 쏟아내 일본 내에서 카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이다.

한편, 일본 연예기획사 관계자들 역시 이번 카라사태가 일본국민의 카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증폭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관계자는 홍보 효과로 따지면 50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카라는 해체위기를 벗어나고 일본에서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앨범 '걸즈토크'가 11주 연속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편, 카라는 최근 극적으로 소속사와 합의하고 5인 체제로 드라마 촬영 등 일본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카라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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