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4:19
연예

'우유커플' 첫 데이트, '달달함의 극치'

기사입력 2011.02.09 03:05 / 기사수정 2011.02.09 03:05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2PM' 멤버 우영과 가수 아이유의 첫 데이트가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안겼다.

8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이응복 연출, 박혜련 극본) 11회에서는 제이슨(우영 분)과 김필숙(아이유 분)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작곡 수업을 함께 듣는 두 사람은 "작곡을 하려면 감성 표현이 중요하다"는 작곡 선생님 주영훈의 가르침을 받는다.

이에 제이슨은 필숙의 사물함에 "작곡 공부용"이라 쓴 영화 티켓을 붙여 놓는다. 이어 영화관을 찾은 필숙의 옆자리에 앉아 필숙을 놀래킨 뒤 "착각하지 마라. 놀러온 거 아니다"며 "간접 체험하러 온 거니까. 알지?"라고 애써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

뒤이어 제이슨의 마음을 눈치 챈 필숙이 팝콘을 내밀자 또 다시 "간접 체험이다"라며 귀여운 발뺌을 내뱉었다.

이에 필숙은 사랑스런 눈빛으로 제이슨을 쳐다보며 웃었고, 제이슨 또한 마주보며 미소를 보여 '우유커플'의 알콩달콩 첫 데이트를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혜미(수지 분)와 진국(택연 분)의 키스 장면을 목격하고 청력을 잃어가는 송삼동(김수현 분)이 '다크 삼동'으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드림하이>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