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clo(클로)가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클로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비노래'를 발매한다.
클로만의 감성이 담긴 싱글 '비노래'는 비에 대한 기억 속 자리 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한 장면을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솔직한 가삿말과 무덤덤한 듯 풀어낸 '비노래'는 지난 6월 발매한 데뷔 싱글 '적당히' 때부터 함께 작업을 이어온 작곡가 이강후, 김예일과 함께 만든 곡으로, 기타리스트 방인재와 건반의 김단비의 참여로 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앨범 커버 또한 클로만의 감성을 잘 담아냈다.
클로는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뻔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노래'가 비가 올 때든 비가 그쳤을 때든 이 노래가 각자만의 장면으로 여러분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적당히'를 통해 많은 리스너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clo는 작사 및 작곡은 물론 앨범 아트웍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활발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더뮤직웍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