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판매왕으로 활약했다.
노라조는 지난 11일 현대홈쇼핑 20주년 기념 '10월! 현대홈쇼핑과 노라조' 특집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는 이른 시간부터 밤까지 시청자들과 함께 하며 기분 좋은 구매욕을 자극했다. 호텔 숙박권을 시작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안마의자 등 다양한 제품군 방송에 속속 나타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노라조는 전문 쇼 호스트 못지않은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강력한 멘트와 홈쇼핑에 특화된 높은 텐션으로 시청자들의 예약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쇼핑, 택배, 배송 콘셉트의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를 적재적소에 선보이며 보다 신바람 나는 쇼핑을 유도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간여 이어진 원데이 홈쇼핑에서 노라조는 정형화된 방송의 틀을 깨고 마지막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책임지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쇼 호스트는 "신곡 너무 좋다. 홈쇼핑 전용으로 계약을 맺으셨으면 좋겠다"며 두 아티스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노라조 또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유능하신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입니다"라며 유례없는 홈쇼핑 방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라조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통해 전 국민의 고민 해결사로 유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쇼핑 라이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