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농구 선수 이승준과 배구선수 한유미가 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해 화제다.
7일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비추미와 신한은행 애드버드 경기에서 이승준과 한유미는 관람석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경기를 관람했다.
이승준은 남매팀 삼성생명의 응원차 팀 동료인 용병 나이젤 딕슨, 애런 헤인즈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유미는 우리은행의 김은혜 선수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승준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한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승준은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포워드로 활약 중이며, 한유미는 지난 2009~2010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으로 해외 진출을 노렸으나 실패한 뒤 원 소속팀 현대건설 및 국내 다른 구단과도 계약하지 않은 상태다.
[사진=한유미·이승준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