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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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악플에 시달려…"차라리 붕어였다면"

기사입력 2011.02.07 23:1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노현희가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나온 노현희는 우울증과 관련한 질문에서 "개인사에 대한 부분, 선입견, 성형에 관한 악플에 시달렸다"며 "당시 악플을 단 사람들과 일일히 개인 면담을 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대에 올라가 붕어가 단 3초만에 까먹듯이 아픈 기억 잊으려고 노력한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성형의혹에 관한 질문에서 노현희는 "성형을 안한 걸 했다고, 한 걸 안했다고 거짓말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성형 하시려고 하면 조언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현희는 국내 창작뮤지컬 'New 씨저스패밀리'의 주연으로 활약중이다.

[사진=노현희 ⓒ YTN <뉴스&이슈> 방송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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