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의 한 앵커가 생방송 도중 손가락 욕설을 해 비난받고 있다.
지난 4일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KPRC 방송국 앵커 오웬 콘플렌티(34)가 뉴스 진행 도중 손가락 욕설이 화면에 잡혔다고 전했다.
손가락 욕설의 목적은 명확하지 않으나 "지금은 상쾌한 월요일 아침 9시 30분입니다. 전 오웬 콘플렌티입니다"라는 멘트를 하면서 동료에 손가락 욕설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오웬 콘플렌티는 화면에 잡히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는 큰 오산. 손가락 욕설은 HD 와이드 스크린 TV를 통해 그대로 방송을 탔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8월 영국 BBC에서 일기 예보 방송 중 손가락 욕설을 한 토마스 샤퍼메이커도 언급했다.
[사진 = (위에서 부터) 오웬 콘플렌티, 토마스 샤퍼메이커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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