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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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정판' 이대호 2000안타 상품 출시

기사입력 2021.10.08 15:10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이대호의 KBO리그 개인 통산 2,000안타를 기념해 유니폼과 미니 배트 등 한정판 상품 6종을 판매한다.

이대호는 지난달 30일 KBO리그 역대 14번째로 2,000안타를 달성했다. 이에 구단이 선수의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유니폼과 열접착 패치, 기념구, 배지 3종, 미니배트, 피규어 총 6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는 "200장으로 한정 판매하는 기념 유니폼은 화이트와 골드 바탕에 사피아노 원단 마킹지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왼쪽 하단에는 이대호 이름의 라벨이 들어 있다"며 "이대호가 사용하는 배트 모양을 본 뜬 미니 배트에는 선수 친필 사인과 기록이 각인돼 있으며 일련번호가 새겨진 동판 및 전용 케이스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고 8일 전했다.

이어 "특히 선수의 모습을 실감나게 구현한 피규어도 100개 한정해 판매한다. 기념 배지는 이대호의 타격 모습을 그대로 담은 플레이어 배지, 엠블럼 배지, 명찰 배지 총 3종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또 "기념구는 기본 볼 케이스를 포함해 300세트, 유니폼에 부착 가능한 특별 열접착 패치는 80개 제작해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대호의 2,000안타 기념 상품들은 8일 오후 4시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는 "모든 기념 상품 구매자에겐 이대호의 2,000안타 히스토리가 담긴 영수증 스티커 택을 함께 증정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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