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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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조세호, 김연자 출격에 신청곡 무한 요청한 사연?

기사입력 2021.10.08 14: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연자가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격해 조세호의 신청곡 무한 요청에 역대급 귀 호강을 선사한다.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가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10회에 레전드 가수로 출격, '랄라랜드' 멤버들의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나선다. 김연자를 맞이하기 위해 화려한 의상을 갖춰 입은 멤버들은 폭발하는 성량의 무대에 소름을 표현한 뒤, 화끈한 트로트 축제를 벌이며 선생님을 영접한다.

특히 '랄라랜드'의 공식 '갓연자 찐팬' 조세호는 김연자를 위해 히트곡 '10분 내로'의 무대를 깜짝 준비, 특유의 마이크 스킬을 패러디하며 귀염뽀짝 재롱을 부려 김연자를 활짝 웃게 한다. 선생님의 마음을 연 조세호는 눈치를 잔뜩 본 뒤, "혹시 노래 한 곡만…"이라며 애처로운 요청을 보내 "잘한다, 잘한다!"는 신동엽의 '찐' 반응을 일으킨다.



조세호의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 없는 김연자는 '아침의 나라에서'부터 '수은등', '천하장사 만만세'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고, 김연자의 무대를 1열에서 직관한 조세호는 행복한 미소로 만족감을 표현한다. 그러나 아직도 목이 마른 조세호가 "혹시, 진짜 한 번만…"이라고 새롭게 운을 띄우자 김연자는 "원래 이렇게 노래를 많이 하나요?"라고 되물어, 랄라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

제작진은 "진심 어린 팬심으로 무장한 조세호와 마음 약한 김연자 선생님의 특별한 '티키타카 사제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김연자의 폭발적인 성량 비법을 유일하게 배울 수 있는 수업과 함께, 트로트의 세계로 빠져든 새로운 게스트의 정체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 황금 마이크 10개를 모아 음원 발매에 도전하는 뮤직테인먼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연자 편은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채널A '랄라랜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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