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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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리', 하석진 '명품 복근' 힘입어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1.02.07 12:17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생초리>가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금요일 밤 10시를 접수했다.

tvN 코믹멜로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14회가 평균시청률 1.1%, 최고 시청률은 1.6%(AGB닐슨, 케이블시청가구 기준)까지 올라가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생초리> 에서는 '까시남' 하석진(조민성 역)이 명품 식스팩을 과시하며 상의실종 종결자에 등극했다. 이와 더불어 숫자 능력 회복을 위해 이영은(유은주 역)과 불꽃튀는 5단 콤보 '스파크 키스'를 선보여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생초리' 마을의 미스테리한 비밀과 의문의 사건들도 하나 둘씩 풀릴 기미를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생초리 덕분에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금요일밤엔 밖으로만 나가 놀았는데 이젠 생초리 본방사수 위해 집에 꼭 붙어있다', '시골 가서도 닥본사했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생초리> 관계자는 "러브라인은 여심을 흔들고, 미스테리는 남심을 자극하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며 "앞으로 하석진-이영은을 비롯한 4각 러브라인이 본격 전개되고 '생초리' 비밀의 판도라 상자가 열리게 되면서 이 같은 상승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중반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생초리>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사진=하석진 ⓒ tvN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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