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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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캔디' 못 본 주시은과 세대 차이 실감 "세대 달라" (철파엠)

기사입력 2021.10.07 08:55 / 기사수정 2021.10.07 08: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주시은 SBS 아나운서와의 세대차를 실감했다.

7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를 진행 중인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주시은 아나운서를 떠올리면 명랑 만화 주인공이 생각난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인정하냐'라는 김영철의 물음에 "이런 얘기를 들어봤다. 명랑하다는 느낌은 들어봤다"라며 인정했다.

김영철은 옛날 만화 '캔디'를 언급했다. 그러나 주시은 아나운서는 "'캔디'는 내가 보지 않았다"라며 모르는 눈치였다.

김영철은 "세대가 다르다. 그리고 그건 순정만화였다"라고 이야기했다.


'말괄량이 삐삐'와 '빨강머리 앤' 이야기도 꺼냈다. 주시은은 "'빨강머리 앤'은 봤다"라고 답했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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