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0.06 12:17 / 기사수정 2021.10.06 12:1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 30대 남성이 50대 여성 공인중개사를 살해한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이 공인중개사의 20대 딸이자 인터넷 BJ인 A씨에 대한 도 넘은 악플을 달아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SBS '8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50대 공인중개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공인중개사를 숨지게 한 30대 남성 B씨는 범행 장소로부터 약 200m 떨어진 빌라 옥상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B씨는 A씨의 라이브 방송에서 '비매너 행동'을 이유로 강퇴를 당하고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이에 B씨는 다른 계정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A씨의 방송에서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후 B씨는 A씨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고,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연락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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